'박시은♥' 진태현, 둘째 만나기 99일 전…"엄마 닮아라"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시은의 남편인 배우 진태현이 둘째와의 만남을 앞두고 소감을 털어놨다.

29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배 속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리고 "우리 베이비 예정일 D-99"라 적었다.

이어 "기념일하고 날짜 챙기는 거 정말 별로 안 좋아하는데 넌 엄빠한테 기념비적인 아이니까 아빠가 오늘만 기념할게"라며 "벌써 엄마 배는 많이 커졌고 넌 엄청 건강하고. 좀만 더 힘내자"라고 덧붙였다.

글 말미에는 "#임신7개월", "#순항중", "#엄마닮아라", "#박시은화이팅" 등의 해시태그도 남겼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한 뒤 2019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을 이겨내고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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