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아내 ♥황규림, 얼마나 예쁜가 봤더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옥동자’ 정종철이 아내 황규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어릴 적엔 이넘들 언제 크나 했는데요. 아이들의 시계는 부모의 시계보다 몇배는 빠른가봅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이제 애들이 저랑 안놀아 주네요. 어릴적엔 아빠가 집에 있기만 해도 행복해 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또래친구가, 컴퓨터가, 아빠의 자리를 차지해버리네요. 어쩜 당연한거지만요^^”라고 했다.

이어 “주말에 어디 약속잡고 나가지 마시구요. 아내옆에 있어요^^ 요즘들어 아내가 무척 힘들거예요. 옆에서 꼭 말해주세요! 이말이 꼭 아내에게 필요한 말일거예요.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사랑하고있다고. 그리고 꼭! 뭐든 함께 하자고”라고 전했다.

정종철과 황규림 부부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니다.

네티즌은 “멋진 남편”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출신 황규림은 지난 2006년 4월, 3년 열애 끝에 ‘옥동자’ 정종철과 결혼했다. 이들은 2007년 6월 첫 아들 시후, 2009년 3월 둘째 딸 시현, 2010년 7월 셋째 딸 시아를 낳았다.

[사진 = 정종철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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