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남 양산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국민은행 KB Liiv M 3x3 KOREA TOUR 2022 2차 양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경상남도 양산시는 그 어느 지역보다 농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도시로 양산시와 양산시체육회의 후원으로 년부터 매년 꾸준히 코리아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선착순 접수가 가장 빨리 마감됐으며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코리아리그까지 총 6개 종별에서 총 59팀이 참가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상권 대회인만큼 각 종별에는 양산 창원 부산 등 경상권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대거 출전,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1차 서울대회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재미를 더했던 코리아리그는 남녀 모두 더 치열한 라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시즌 코리아리그 남자부 참가팀과 남자 오픈부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될 FIBA 3x3 Challenger 2022 in Sacheon 참가권 획득을 위한 예선전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되며 일부 경기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라고 전했다.
[3x3 2020년 양산대회 장면.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