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이 잘못했네…♥백지영 "공주님 빽도 들어드렸어야죠"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백지영(46)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공주님이랑 호위무사랑 교회가는길^^ 저기요 공주님 빽도 들어드렸어야죠 ㅎㅎㅎ #뻑하면기도하는하임이 #모든인친님들가정안에축복이흘러넘치길"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배우 정석원(37)과 딸 하임(5) 양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정석원이 딸의 손을 꼭 잡고 계단을 오르거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백지영의 글과 정석원의 모습에서 딸 하임 양을 향한 각별한 사랑이 그대로 전해진다. 지인들도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으앙", "아이고 이뻐라 축복해 하임아" 등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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