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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배우님, 정말 떳떳하세요? 어떤 사고 쳤는지 다들 아는데…" 갑질 추가 폭로 나왔다 [종합]
22-06-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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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추가 폭로글이 나왔다.

25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는 "옥주현 배우님 정말 떳떳하세요?"라고 반문하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과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옥주현과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스태프라고 본인을 소개, 대본 인증샷도 함께 공개했다.

A 씨는 "배우님 오랜만이에요. '황태자 루돌프' 초연 함께 작품 했던 게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라며 이번 사태를 보며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안타까운 부분도 있는 입장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많은 선배님들이 목소리를, 입장을 밝히신 후 옥주현 배우님 팬분들께 입에 담을 수 없는 인신공격과 성추행 등등 많은 일들을 겪고 계시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옥주현 배우님 정말 떳떳하세요? 동료 배우들만 업계인인 게 아니잖아요. 작품 하나 올라가면 참 많은 분들이 함께 작업을 해요. 가장 주목받는 건 배우님이지만, 정말 많은 스태프들과 오케스트라 단원 등등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라 어떤 배우가 어떤 사고를 치고 있는지, 어떤 행동으로 누군가를 곤란하게 했는지 우리 다들 알잖아요. 배우님이 '본인'의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스태프들이 할애해 드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셔야 한다는 걸 우리 다들 알잖아요"라고 꼬집었다.

이어 "선배님들의 성명문 두 번째 항목이 왜 나왔을까요? 스태프들은 모든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위해 서로 도와가며 자신의 포지션을 잘 지켜야 하고 어느 특정 배우들만을 위해 다른 부분들이나 다른 배우들을 소홀히 해선 안 되는 거잖아요. 그 부분을 보고 저도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비 배우 포지션의 많은 뮤지컬인들도 지금 사태 굉장히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A 씨는 "각설하고, 지금 옥주현 배우님 팬들이 선을 넘어도 너무 넘고 있네요. 저희 스태프들도 아직 여기 있습니다. 연대하신 분들을 왕따 가해자로 몰며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성추행하게 방관하지 마세요. 저는 이번 일이 가볍게 해프닝으로 끝나기 보다 문제 있는 배우들이 '진짜 존재한다면' 이번 기회로 모두 정화되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도 입이 있고, 생각이 있고, 기억이 있습니다. 가만 보고 있자니 화가 나네요. 그래도 한때 동료였던 분이라 아직까지 참고 있는 많은 스태프들이 있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다.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소송과 관련하여 발생한 소란들은 제가 바로잡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여 의혹에 대해선 "저는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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