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진영 사무국장·삼성생명 이미선 코치 12년만에 득녀, 당분간 안정 취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삼성 최진영 사무국장과 삼성생명 이미선 코치 부부가 득녀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5일 "이미선 코치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의 한 병원에서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미선 코치는 지난 2010년 5월 삼성 최진영 사무국장과 결혼을 했으며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진영-이미선 부부는 농구계의 유명한 사내 커플이다. 최진영 사무국장은 WKBL 삼성생명 프런트로 오랫동안 근무했고, KBL 삼성에선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미선 코치는 삼성생명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선 전주원 감독을 도와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냈다.

[삼성생명 이미선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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