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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라늬 "악질 매니저, 욕설에 '자기야' 호칭…날 숍에 두고 간 적도" 폭로
22-07-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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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LPG 출신 가수 라늬가 전 매니저로부터 욕설과 비정상적인 호칭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LPG 라늬를 만나다] 평균 키 170cm 섹시 걸그룹 실력파 멤버 근황, 사라졌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라늬는 LPG 활동 당시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었다며 "LPG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 좋은 소리는 별로 없었다. 저희가 키 크고 섹시한 멤버가 많다. 'LPG 기 세다더라', '노래가 저따위냐'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얼굴 가지고도 별의별 이야기가 많았다"라고 돌이켰다.

행사나 음악 방송에 대한 정산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했다. 라늬는 "음악 방송 한두 바퀴 돈다고 한다. 돌고 나면 거의 군부대 행사나 해외에 갔다. 정산은 솔직하게 말해서 10원도 못 받았다"라며 "제작을 해보니까 제작비 들어가고 나눠지는 수익이 있다. 제가 직접 해보니 이해는 되더라. 제작비가 많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늬는 "중간에 탈퇴를 했다"라며 "매니저가 너무 악질이었다. 욕도 하고 집 앞에 데려다주면서 '집에 커피 한 잔 마시러 가도 되냐'고 했다. '자기야'라고 했다. 저 말고 다른 멤버들에게도 그랬다. 일도 좋아하는 멤버들에게만 줬다. 절 숍에 두고 간 적도 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해가 안 돼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는 라늬는 "몇 년 전에 (매니저를) 우연히 만났다. 눈도 못 마주치더라. 저한테 잘못한 게 많으니까"라고 밝혔다.

이후 라늬는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는 "충격을 많이 받아서 성대결절이 왔다. 목소리가 아예 안 나왔다"라며 "머리카락도 빠졌다. 탈모가 왔다. 한 움큼이 빠졌다. 탈퇴하고 할 게 없잖냐. 멘탈이 나가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우울증, 조울증이 한꺼번에 왔다"라고 말했다.

근황을 묻자 "대표 겸 아티스트로 혼자 앨범 제작, 안무, 콘셉트를 짜며 1인 10역을 하고 있다"라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건강도 챙기며 일에 집중하고 싶다. 빨리 안 가도 행복을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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