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존디어클래식 1R 공동 47위, 선두와 8타 차, 최경주·강성훈 공동 90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중위권서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노승열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 726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7번홀, 13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8번홀, 10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공동 47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J.T 포스턴(미국, 9언더파 62타)에게 8타 뒤졌다. 뒤이어 마이클 길리긱(캐나다)이 7언더파 64타로 2위다.

최경주와 강성훈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90위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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