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할리우드와 한국 합작 영화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 출연 제의를 받았다.

1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차은우가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차은우가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 촬영을 위해 올 하반기 일정을 정리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는 뉴욕에서 해외 데뷔를 앞둔 K팝 보이그룹이 쇼케이스를 이틀 앞두고 실수로 텍사스에 잘못 가면서 돈과 시간, 휴대전화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뉴욕으로 가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CJ그룹 이미경 부회장과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린다 옵스트가 공동 제작,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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