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만으로도 대박…이효리♥이상순 제주도 카페, 홍보無+입소문 만으로도 '제주 명소 등극' [MD이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했다. 결혼 이후 제주도에서의 삶이 화제를 모으고 있던 만큼, 이 부부의 카페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거라는 예감이 든다.

1일부터 온라인 상에 이상순의 제주도 카페 오픈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이날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오픈했고, 카페 영업 이틀만에 입소문을 타며 벌써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

또한 해당 카페를 방문한 이들이 "이상순이 커피를 내려준다", "MD를 내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효리도 카페에서 봤다" 등 구체적인 후기 등을 전하며 궁금증을 자아냈고,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 이후 화려한 스타의 삶을 뒤로하고 제주도에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JTBC '효리네 민박', MBC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일부 공개된 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살이는 슬로우와 힐링을 우선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워너비 라이프로 자리잡아갔다.

제주 관광객이 이효리와 이상순의 집 앞을 관광명소처럼 찾아가 문제가 되기도 했을 만큼 두 사람은 제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요소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공개적으로 카페를 열고 제주를 오는 이들과 소통하겠다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많은 이들이 반기고 있다.

단 이틀만에 뜨거운 화제가 된 이상순의 카페는 오픈 소식 만으로도 제주의 새로운 볼거리가 됐다. 여러 스타들이 제주에서 카페 등을 오픈하며 투잡에 나섰지만 이처럼 화제가 된 적은 손에 꼽는다. 하는 것마다 핫이슈가 되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신상 카페가 벌써부터 제주도의 명물이 된 듯하다.

[사진 = 이상순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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