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SSG 랜더스가 올 시즌 두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022시즌 두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홈경기 만원 관중은 지난 5월 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매진이다. SSG는 "18시 25분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 3000석) 입장권이 판매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48승 25패 3무로 개막 이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는 SSG는 KBO리그 평균 관중 수도 1위(13493명)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기는 선발 투수들의 호투 속에 명품 투수전이 이어지고 있다. 3회말이 진행되는 가운데 KIA 선발 임기영은 2⅔이닝 3삼진 0피안타 1사사구를 기록하고 있다. SSG 선발 김광현은 3이닝 4삼진 1피안타 0사사구의 호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인천 =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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