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정유미, 이소연이랑 골프치러 갔네?…"머리 올려주기, 울유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소연(40)이 정유미(38)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소연은 4일 인스타그램에 "#머리올려주기 #울유미♡"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소연과 정유미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다. 흰색 모자를 쓴 정유미는 미소를 머금고 있고, 뒤편에 선 이소연도 굵은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뒤 미소 짓고 있다. 골프장을 배경으로 찍은 전신 사진도 공개했는데, 두 사람 모두 깔끔한 화이트톤 골프복을 차려입고 늘씬한 기럭지를 과시하고 있다.

이소연이 적은 '머리 올려주기'는 골프계 표현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골프를 배워 처음 필드 라운딩에 나가는 것을 두고 '머리 올린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다만 최근 일각에선 '머리 올린다'는 표현의 기원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며 갑론을박이 벌어진 바 있다.

한편 정유미는 그룹 H.O.T. 멤버 강타(본명 안칠현·42)와 열애 중이다.

[사진 = 이소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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