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인데…돈스파이크, 연락 불통 항공사에 분노 "5백 넘는 티켓, 이럴거면 팔지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전화를 받지 않는 항공사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돈스파이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항공사에 전화했으나 취소된 정황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전화 한통 안 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몰라라 할꺼면 티켓을 팔지를 말어요"라며 "오백만원 넘게하는 비지니스 티켓 팔고 하는짓들 봐"라고 분노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최근 신혼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3일 자신의 짐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가 안 왔어요"라고 호소한 바 있다.

[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