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조세호, 다이어트의 나쁜 예…안 뺀 게 나아" ('정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개그맨 조세호를 '다이어트의 나쁜 예'라 칭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로 뭉친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가 출연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둔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팝,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를 담는다.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를 비롯해 노상현, 황대헌이 함께한다.

김종국은 DJ 김신영을 향해 "얼굴과 몸이 진짜 좋아졌다. 초반 고군분투하던 시절에 보다가 지금 보니 너무 좋다. (다이어트의) 좋은 예다. 조세호는 나쁜 예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조세호처럼 뺄 거면 안 빼는 게 낫겠다는 여론을 형성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BC 봉춘라디오'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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