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지드래곤"…아기를 이렇게 좋아했어? 찐웃음 진짜 오랜만이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이 조카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지드래곤은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소파에 앉아 아기를 안고 즐거워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다. 해맑게 웃고 있는 아기 못지않게 지드래곤의 얼굴에도 웃음이 떠날 줄 모른다. 평소 시크한 모습을 주로 보여왔던 탓에 오랜만에 만나는 지드래곤의 환한 미소다.

아기는 지드래곤의 조카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39) 씨는 배우 김민준(46)과 2019년 결혼해 지난 2월 득남했다. 삼촌이 지드래곤인 셈이다.

한편 지드래곤이 소속된 빅뱅은 지난 4월 노래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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