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무려 7년만에…"감회가 남다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39)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오정연 #배우 #프로필 #이엘파크 #elpark"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새 프로필 사진이다. 끈소매 차림의 오정연이 진지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우아한 분위기도 흐른다.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34)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이란 댓글로 오정연의 미모에 감탄했다.

오정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15년에 프리 선언 직후 찍었던 프로필 이후 무려 7년 만에 다시 찍은 프로필"이라고 밝히며 "화보는 많이 찍었지만 프로필은 오랜만이라 여러모로 감회가 남다른. 일단 한 장만"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6년 KBS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5년 퇴사한 오정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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