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배우들 예능 출연 꺼리던데"…진서연 단호한 한 마디 ('라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진서연이 영화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한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그려졌다.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리미트'에 함께 출연한다. 홍보 담당이라는 진서연은 "왜 우리 예능 안 하냐고 뭐든 해야해서 (녹화를) 잡은 것"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소문에는 배우들이 예능 출연해 홍보하는 것 자체를 꺼려한다더라"라며 이유를 물었고, 진서연은 "그럴 수 있다. 너무 짓궂어서"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는 "짓궂지 않다. 난 나이 50에 늦둥이 본 사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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