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행복할 수가...'→3개월 마음고생 끝낸 바르사 스타, 여친과 '해피 홀리데이~'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지난 3개월 동안 마음고생을 가장 많이 한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바르셀로나 프랭키 데 용이 아닐까 싶다. 그는 현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을 합의했지만 그는 팀을 옮기는 것을 반대했다.

결국 맨유행은 무산됐고 그는 첼시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된 상태이다. 그래서 마음고생을 끝낸 탓인지 데 용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 ‘첼시로의 이적이 가까워진 바르셀로나 스타가 편안한 모습이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데 용이 한 휴가지에서 시원하게 웨이크 보드를 타는 모습이다. 사진을 보면 데 용은 환하게 웃으면서 마냥 즐거운 표정이었다.

특히 이번 휴가에는 지난 달 프로포즈를 했던 여자친구 미키 키메니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데 용의 표정은 밝을 수 밖에 없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데 용은 첼시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다. 그동안 바르셀로나는 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데 용은 이적을 거부, 결국 맨유행이 무산됐다.

하지만 최근 첼시가 데 용의 영입을 거의 확정한 상태이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지만 첼시는 바르셀로나와 마찬가지로 출전이 가능하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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