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3일 인사트개렘에 "고마워 문동은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여러 스태프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 특히 최근 연예인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다이소의 천 원짜리 공주 주얼리를 착용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후 송혜교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공주 주얼리를 착용한 채 미소짓고 있다. 공주님 같은 자태가 감탐을 더했다.

한편 송혜교는 새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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