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체중, 또래와 비교해 하위 3%… “체중 12kg 늘려야 해” (‘살림남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봉곤, 전혜란 부부의 딸인 김다현의 체중이 하위 3%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밤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봉곤, 전혜란 부부가 딸 다현이의 보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전혜란은 “먹이는 게 힘든 정도다. 식사시간마다 스트레스일 정도로 먹는 걸로 실랑이를 많이 한다”라고 한의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한의사는 김다현의 체성분 검사 결과에 대해 “체중을 보니까 100명 중에 꼴등에서 3번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다현의 키는 154.7cm, 체중은 35.3kg인 것으로 밝혀졌다.

놀란 김봉곤이 “저체중이 계속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고 묻자 한의사는 “유전적 예상 키는 엄마, 아빠 덕에 상당히 크다. 164cm까지 된다. 그런데 현재 예상 키는 158cm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사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당히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근육량은 7kg, 지방은 4kg, 전체 체중을 12kg 늘려야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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