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D사 명품백 들고 가족 외식 "혼자 거의 다 먹은 듯"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2)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고. 잘 놀고. 오늘은 엄마, 아빠가 먹고 싶은 거, 잼잼이가 먹고 싶은 거 통했다. 너무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들과 함께 외식에 나선 소율의 모습이 담겼다. 소율은 베이지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긴 머리를 자연스레 늘어트려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소율의 옆에 놓인 명품 브랜드 D사의 가방도 눈길을 끈다. 또한 임신 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 날렵한 턱선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오뚝한 콧대, 그린듯한 입매도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소율은 칼칼하고 매콤한 닭볶음탕과 깔끔하고 뽀얀 국물의 백숙 사진을 덧붙였다. 세 가족의 외식 메뉴는 닭이었던 것. 소율은 "오늘 나 혼자 거의 다 먹은 듯… 정말 개운하게 잘 먹었다. 나 너무 즐거운 듯"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소율은 지난 2017년 13살 연상인 그룹 H.O.T. 문희준(45)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소율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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