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출산 D-22일인데 운동하네 "당근 살찐 거겠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시은(본명 박은영·42)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은 14일 "오늘 아침. 부은 걸까요? 살찐 걸까요? 당근 살찐 거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말 아침 걷기 운동에 나선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검은색 후드를 착용,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만삭임에도 부기 하나 없는 날렵한 브이라인과 촉촉한 눈망울, 오뚝한 콧대와 살짝 벌어진 도톰한 입술이 아름답다.

현재 박시은은 출산을 단 22일 앞둔 상황. 그럼에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박시은의 부지런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박시은은 "걷기 걷기 with허니.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덧붙여 알콩달콩한 금슬도 자랑했다.

박시은은 2015년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1)과 결혼했다.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으며,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