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냉전중”, 23살 아들은 팔에 아내사랑 문신 새겨[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48)과 며느리 니콜라 펠츠(27)가 냉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들 브루클린 베컴(23)은 아내 사랑을 문신으로 새겼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왼손에는 “결혼했다”라는 문신이 새겨져있다. 그러면서 "내 아기 @nicolaannepeltzbeckham을 놀라게 했다"고 설명했다.

베컴은 최근 E! 뉴스와 인터뷰에서 “내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가졌다”면서 자랑스러워했다. 그의 목 뒤에는 니콜라 펠츠의 눈을 스케치한 문신이 있다,

그는 대가족의 꿈도 드러냈다.

베컴은 12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아내 니콜라 펠츠와의 사이에서 “약 10명의 아이들”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항상 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아내가 준비될 때마다 가족을 갖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도 “아내게에 ‘아빠가 되고 싶다’고 계속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루클린은 “우리는 언젠가 대가족이 되고 싶다. 우리 아이를 갖고 싶고, 입양도 하고 싶다. 어린 아이들이 뛰어다니면 정말 멋질 것이다”라고 했다.

브루클린은 4남매 중의 장남이고, 니콜라는 8남매 중 막내로 둘 모두 대가족에서 성장했다.

한편 페이지식스는 최근 빅토리아와 니콜라가 "서로 버티지 못하고 말을 하지 않는다. 결혼식 준비는 끔찍했다"고 전해 논란을 촉발시켰다.

소식통은 “니콜라는 빅토리아가 결혼 계획에 참여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빅토리아에게 어떤 것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베컴 부부는 아들 브루클린과도 몇 달 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페이지 식스는 니콜라가 빅토리아에게 특히 그들의 결혼식 날 관심을 가져온 것에 대해 "질투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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