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 "갓세븐 뱀뱀과 어렸을 때 같은 욕조서 목욕하던 사이"(톡파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태국인 유튜버 프래가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 뱀뱀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프래는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래는 "갓세븐의 뱀뱀과 굉장히 각별한 사이라고? 어떤 사이지? 동갑인걸로 알고 있는데"라는 이찬원의 물음에 "우리가 어떤 사이냐면... 어렸을 때 같은 욕조에서 목욕하던 사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양세찬은 "뱀뱀한테 말해도 된다고 허락 받은 이야기냐?", 전현무는 "뱀뱀 아이돌이야"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프래는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고 오해를 차단했다.

프래는 이어 "뱀뱀과 나는 사촌지간이다. 그리고 어렸을 때 같은 마을에 살았어가지고 뱀뱀이랑 뱀뱀이 여동생이랑 같이 자고, 놀고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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