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 시호, 하와이로 이주한 교육열 "추사랑 학비만 연 3400만원" ('연중라이브')[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의 유학지 하와이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스타들이 선택한 유학지를 소개했다.

이날 8위에는 하와이가 올랐다. 자연과 도시, 휴식과 교육이 공존하는 하와이. 하와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8시간이 걸려 대표적인 영어 유학지 북미, 호주보다 가깝다.

또한 천혜의 자연 속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1석 2조의 환경 때문에 유학지로 고려를 많이 하는 지역이다.

이런 하와이에 자녀 교육, 가족의 시간, 나를 위한 도전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한 스타 가족이 있다. 바로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다.

앞서 야노 시호는 방송을 통해 "아빠는 한국, 나는 일본에서 일해서 바쁘고 사랑이도 유치원 때문에 바쁘고 학원도 여러 군데 다녀서 한 집에 살지만 떨어져 사는 시간이 많다"며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이들은 지난 2018년 하와이로 이주했다. 올해 11살이 된 추사랑은 하와이의 S 학교에 재학 중이다. S 학교는 하와이 내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여학교다.

졸업생의 약 100%가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가치관으로 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비는 유학생일 경우 연간 약 2만 6천 달러. 한화로 약 3천4백만 원이다.

한편 이 외에도 강남, 정형돈, 은지원, 김완선, 윤찬형 등이 유학지로 하와이를 선택했다.

[사진 = 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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