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사람 사는 거 똑같네 "새 신발 신고 나오면 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신혜(32)가 출산 후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박신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꼭 새 신발 신고 나오면 비가 오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화를 착용한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톤 다운된 차분한 색감의 운동화는 신발끈조차 묶지 않은 상황. 운동화의 하얀 부분 또한 때 하나 묻지 않은 듯 깨끗하다. 새 신발을 구매했지만 신지 못한 박신혜의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진다.

박신혜는 지난 1월 배우 최태준(31)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4개월 만인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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