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연하 모델♥’ 47살 디카프리오, 총재산 3450억 갑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3살 연하 모델 카밀라 모로네(24)와 열애중인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의 재산이 2억 6,000만 달러(약 3,450억)로 알려졌다.

굿하우스키핑은 18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는 크리스 제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면서 “영화로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부동산 투자로 엄청난 돈을 모았고, 개인 섬까지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만한 재산이다”라고 보도했다.

셀러브리티 넷워스에 따르면, 그는 ‘타이타닉’으로 출연료 250만 달러를 받았지만, 이후 러닝개런티 등으로 모두 4,000만 달러를 쓸어모았다.

한 편당 100만 달러를 받았던 그는 ‘타이타닉’ 이후에 개런티가 수직상승했다. ‘비치’ ‘캐치 미 이프 유 캔’ ‘디파티드’ ‘블러드 다이아몬드’ ‘에비에이터’를 포함한 일련의 영화로 2,000만 달러를 챙겼다. 최근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출연료는 1,000만 달러에 달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그가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통해 2,500만 달러를 선불로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버라이어티는 그가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으로 3,000만 달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1998년 말리부 집을 1,100만 달러에 팔았고, 수백만 달러 상당의 다른 부동산을 '수십 개' 소유하고 있다. 게다가, 그는 벨리즈에 개인 섬을 소유하고 있다.

셀러브리티 넷워스는 이 밖에 광고 수익 등을 더하면 그의 재산은 2억 6,0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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