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초호화 스위트 드림호캉스의 마지막 기회를 잡은 행운의 주인공은 누굴까.

롯데관광개발은 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초호화 호캉스 상품을 내건 드림호캉스 인생샷 이벤트의 8월 당첨자를 선정하며,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걸친 이벤트 대장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디플로매틱 스위트 2박(650만원 상당)과 조식, 그랜드 클럽 2인 혜택이 모두 포함된 초호화 호캉스를 누릴 1등 행운의 주인공은 @khyati_minah로 물 속을 헤엄치는 고래 모습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 아래에서 요가 포즈와 함께 드림호캉스 인증샷을 남겼다.

2등 당첨자(@602_bubu)는 오션뷰 객실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노을을 배경으로 아빠와 아이가 물놀이를 즐기는 순간을 담아냈다. 3등 당첨자(@jjoooomy)는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에 마련된 포토스팟에서 가족과 함께 쇼핑하며 즐기는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2등과 3등에게는 130㎡(40평) 규모의 코너 스위트 2박(200만원 상당)과 그랜드 스위트 2박(150만원 상당) 숙박 기회를 각각 제공한다. 조식과 그랜드 클럽 2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미디어 파사드, 한컬렉션 등 제주 드림타워 곳곳에 인생샷 스팟이 포진해 있다”며 “바다, 한라산, 제주 도심을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객실 하나하나 역시 모두 인생샷 성지다”라고 전했다.

특히 “제주공항에서 가까운데다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 복합리조트로 렌트카 없이도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1박에 300만원을 호가하는 스위트 2박과 조식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초호화 드림호캉스를 경품으로 내세워 화제가 되었던 이번 이벤트는 제주 드림타워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jejudreamtower)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매달 3명을 선정, 총 9명이 초호화 호캉스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 6월 이벤트 당첨자로 선정되었던 3인이 실제 여름호캉스를 위해 지난 8월 제주 드림타워를 방문했다.

야외수영장에서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며 1등상을 거머쥔 당첨자(@gongzoo86)는 3대가 함께 방문해 2박3일 동안 디플로매틱 스위트에서 머물며 조식, 그랜드 클럽 등 650만원 상당의 럭셔리 드림호캉스를 즐겼다.

2등 당첨자(@bread_teacher)는 “먹고 마시고 운동하고 쉬고, 차를 렌트하지 않고 멀리 가지 않아도 호텔살이 하는게 가장 행복”이라는 소감과 함께 코너 스위트, 조식, 그랜드 클럽 등 200만원 상당의 럭셔리 몸캉스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라산, 제주 도심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객실에서 아들과 호캉스를 누리는 사진으로 3등으로 선정되었던 당첨자(@kim_ja_0)는 가족과 다시 방문해 그랜드 스위트에 머물며 조식, 그랜드 클럽 등 150만원 상당의 가족 호캉스를 즐겼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jejudreamtower.com),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예약 시,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를 제공해 럭셔리 호캉스의 진수를 더한다.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는 마리나베이샌즈의 ‘CUT 싱가포르’, 마카오 윈팰리스 ‘SW 스테이크 하우스’의 총괄셰프를 역임한 월드클래스 셰프 ‘벌튼 이’가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웰컴 스낵은 총 27종으로 드림 미니 버거, 참다랑어 타르타르, 보스턴 랍스터 롤 등 인기 메뉴와 함께 망고 무스, 크레페 케이크, 바나나 스플릿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도 있다. 웰컴 드링크는 모엣샹동 샴페인, 한라봉 벨리니를 비롯해 와인, 칵테일, 커피, 과일 주스 등 34종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즌, 상황에 따라 메뉴 변동 가능)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는 각 1개씩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투숙 당 1인 1회, 객실당 최대 2인까지 제공된다. MZ세대들의 인생샷 성지로 각광 받고있는 ‘라운지 38’, ‘스테이크 하우스’ 등 제주 최고층(38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모두 12월 31일까지.

럭셔리 호캉스의 대명사가 되고 있는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 바다와 한라산, 공항, 제주 도심을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망을 발판으로 MZ세대는 물론 유명 셀럽도 자주 찾는 제주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사진 = 롯데관광개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