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생선 대가리 먹는 엄마 됐네 "자식이 뭔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39)이 애틋한 모성애를 전했다.

이지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선 대가리 먹는 엄마 되지 말라고 귀가 따갑도록 선배맘들께 들었지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한 점이라도 더 주고 싶은 결… 국… 엄… 마… 저희 어머님들 이런 맘으로 우리를 키우셨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선뼈를 물고 미소 짓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지현은 생선 대가리를 통째로 집어 들며 먹는 시늉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에게는 생선살을 발라주는 이지현의 모성애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이지현은 깜찍한 검은색 머리띠를 착용, 우월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여기에 잡티 하나 없는 물광 피부와 오뚝한 콧대, 커다란 눈 또한 아름답다. 그러나 완벽한 미모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이지현의 마음 씀씀이가 가장 빛난다.

이어 이지현은 "얼른얼른 많이 먹고 훨훨 날개 달고 독립하는 그날까지!!!!!!!! 어머님들 파이팅요 #엄마#육아#일상#자식이뭔지#가족#사랑#행복"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나 2016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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