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곽도원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음주운전 혐의 입건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방송은 곽도원이 오전 5시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곽도원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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