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심은진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와주신분들, 못 오셔도 축하 마음 전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웨딩파티를 하긴 했다. 파티 준비하며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 심각하게 감사하다. 모두 사랑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심은진은 24일 전승빈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가구박물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으며, 1년 뒤 결혼식을 열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윤은혜를 제외한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겟업’, ‘킬러’ 등을 선보이며 축가무대를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심은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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