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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22-2023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상징색인 블랙(Black), 화이트(White), 블루(Blue) 색상을 바탕으로 한 레트로(Retro) 콘셉트를 도입했다. 또, 상의와 동일한 색상으로 하의 재단선 라인까지 적용해 시각적으로 편안하고 슬림(Slim)해 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유니폼에는 새롭게 개발된 유엔아이뉴(YouandiNew) 서체를 적용해 숫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유니폼 상의 우측에는 스폰서와 구단의 BI(Brand Identity)를 배치하고, 상의 좌측에는 번호를 새겨 선수들의 배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뉴발란스(New Balance)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땀을 흡수해서 빨리 건조하는 ‘흡습속건’이 강화된 고기능성 원단을 이번 유니폼에 적용했다. 또, 움직임에 최적화된 패턴 도입으로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단 관계자는 "새롭게 도약하는 스카이워커스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패턴을 적용한 유니폼을 개발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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