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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이걸?'…아쉬운 수비 실책→패스트볼 실점, 팀은 연장 끝에 4-3 승리
22-09-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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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아쉬운 수비 실책이 실점까지 연결됐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실책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이다.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타일러 앤더슨의 5구 79.7마일(약 128km/h) 체인지업을 밀어 쳤지만, 우익수 무키 베츠가 타구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2점을 뽑으며 앞서 나갔다. 2사 2, 3루 상황에서 윌 마이어스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91.2마일(약 146km/h) 포심 패스트볼을 당겨쳤지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6회초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1사 만루 상황에서 맥스 먼시가 2루수 앞 땅볼을 때렸다. 1루 주자 저스틴 터너가 2루에서 잡혔지만, 먼시는 1루에서 살았다. 그 사이 트레이 터너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크리스 테일러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2-2 균형을 맞췄다.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유격수 앞 땅볼로 잡히며 출루에 실패했다. 8회말 1사 2루 득점 기회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후안 소토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가 됐다. 매니 마차도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브랜든 드루리가 내야 안타를 치며 다시 앞서 나갔다.

9회초 다저스는 선두 타자 트레이 터너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프레디 프리먼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윌 스미스는 유격수 앞 땅볼 타구를 보냈다. 하지만 김하성의 실책이 나오며 1사 1, 3루가 됐다. 저스틴 터너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트레이 터너는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이어 포수 호르헤 알파로의 패스트볼이 나오며 트레이 터너가 홈으로 들어왔다. 3-3이 됐다. 9회말 샌디에이고가 득점하지 못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0회말 무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깔끔한 희생번트로 호세 아소카를 3루까지 보냈다. 이어 소토는 자동 고의4구로 출루했다. 마차도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드루리는 볼넷으로 나가며 2사 만루가 됐다. 이어 알파로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며 샌디에이고가 4-3으로 이겼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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