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샌더슨팜스 2R 공동 31위, 안병훈 컷 탈락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성현이 데뷔 후 두 번째 대회서도 컷 통과했다.

김성현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더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 7461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8번홀과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11번홀과 14번홀에선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1위다. 전날 공동 10위서 21계단 하락했다. 그래도 데뷔 후 두 대회 연속 컷 통과했다.

토마스 데트리(벨기에), 맥켄지 휴즈(캐나다)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그러나 안병훈은 이븐파 144타로 컷 탈락했다.

[김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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