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어센던트 2R 공동 9위, 선두와 6타 차, 4년3개월만에 통산 7승 도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소연이 톱10에 진입했다. 그러나 선두와의 격차는 크다.

유소연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 6475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4번홀,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7번홀, 12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다. 전날 공동 11위서 두 계단 상승했다. 그러나 단독선두 찰리 헐(잉글랜드, 11언더파 131타)에게 6타 뒤졌다. 헐은 이날 7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맨 위에 올라갔다. 유소연은 2018년 6월 말 마이어클래식 이후 4년3개월만에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안나린이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5위, 김아림이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8위, 이정은6, 홍예은이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8위, 이정은5는 1오버파 143타로 공동 40위, 강혜지는 2오버파 144타로 공동 53위.

[유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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