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날전 평점 5점…'퇴장' 에메르송, 평점 3점 혹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아스날을 상대로 고전을 펼친 끝에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아스날에 1-3으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6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아스날전 패배와 함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행진을 마감하며 5승2무1패(승점 17점)의 성적으로 3위를 이어가게 됐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아스날전 활약에 대해 '경기 초반 히샬리송의 슈팅으로 연결된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토트넘이 연계플레이가 필요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대부분의 선수가 평점 6점 이하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과 함께 선발 출전해 케인과 히샬리송은 나란히 평점 6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퇴장 당한 에메르송은 평점 3점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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