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신곡 준비 중이에요"…파리가서 이 사람 만났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38)이 신곡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산다라박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만났다! 크리스찬 루부탱! 한국 아티스트 중에 이렇게 따로 만나서 시간을 보낸 건 내가 처음이래~ 즐거운 수다 타임도 갖고 커피도 마시고 구두에 직접 그림 그리고 사인도 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투애니원 멤버들이 루부탱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얘기도 해드렸고 내가 준비 중인 신곡도 들려줬는데 노래 좋다며 멜로디를 바로 외워서 계속 불러주셨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고마워요 루부탱 사랑해요 루부탱"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인 크리스찬 루부탱을 만난 모습이다. 그는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깜짝 신곡 예고에 팬들은 "솔로 앨범 나와요?!", "노래 기다리면 되나요. 꿈이야 뭐야", "신곡이라구요? 벌써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배우 박소현(51)과 함께 진행하는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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