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흥 터진 무대 뒷모습'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아이유가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가수 아이유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무대에서 열린 '2022 런온 서울 우먼스'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앞선 로꼬의 무대를 뒤에서 들으며 미리 마주친 팬과 인사를 나누며 로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자신의 무대에 앞서 긴장을 풀었다.

노홍철의 소개로 등장한 아이유는 '너의 의미'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노래를 마친 아이유는 다들 달리기를 해서 치쳐있는 상태라 생각해서 고른 노래인데 흥이 넘쳐 잘 못 선택한 것 같다며 관객 호응 속에서 '금요일에 만나요', '블루밍' 등을 노래했다.

개인 콘서트를 마친 아이유는 특별한 활동 없다고 했다.

한편 오는 8일 부산영화제에 영화 '브로커' 오픈토크에 참석해 가수가 아닌 배우로 팬과 만날 예정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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