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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예 송영아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S&A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발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한 작품이다.
참신한 소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극 중 송영아는 팍팍한 직장 생활 속에 피곤한 얼굴과 세상에 아무것도 중요한 건 없다는 듯 무심한 표정, 꿈과 희망보다는 현실을 이야기하며 팩트를 전하는 선생님 송이 역으로 등장한다.
송영아는 그동안 '간택', '본대로 말하라', '저녁 같이 드실래요', '꼰대 인턴', '찬란한 내인생', '암행어사', '이 구역의 미친X', '결혼작사 이혼작곡', '마인' 등을 비롯해 '슈룹'에도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송영아가 출연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0월 중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S&A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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