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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조유리가 아이즈원 멤버들과의 여전한 의리를 자랑했다.
조유리는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 발매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해 10월 솔로 데뷔한 조유리는 2018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약 2년 반 동안 프로젝트 그룹인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아이즈원 활동은 종료됐지만, 멤버들은 그룹·솔로·배우 등 각자의 길에서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조유리는 아이즈원 '단톡방' 등에서 응원을 받았다며 "아직 곡이 안 나와서 멤버들이 들어보진 못했지만, 빨리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연락을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컴백한 르세라핌 김채원·사쿠라, 가수 권은비, 이채연과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됐다. "너무 좋다"며 웃은 조유리는 "솔로로 활동하는데 음악방송에서 그렇게 많은 친구들을 만나면 힘이 되고 의지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처음 솔로로 나왔을 때는 음악방송도 혼자, 곡 채우는 것도 혼자 하면서 부담감이 컸었다. 하지만 1년 동안 잘 적응해왔던 것 같다. '러브 쉿!' 활동하면서 많이 적응됐었다"며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도 덧붙였다.
조유리 두 번째 싱글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에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위로와 응원을 담았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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