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박승환 기자] 역시 야구의 열기가 식지 않은 모양새다. 플레이오프(PO)부터 시작된 뜨거운 열기가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지고 있다.
KBO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3차전에 앞서 '매진' 소식을 전했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S 3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1일 1차전에서는 키움이 SSG와 연장 승부 끝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자 2일 2차전에서 SSG가 탄탄한 마운드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시리즈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려놨다.
올해 포스트시즌 열기는 매우 뜨겁다. 지난 1~2차전에 이어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3차전도 1만 6300장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따라서 키움과 LG 트윈스의 맞대결이 열린 PO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수는 21만 4583명으로,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6,300명의 관중들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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