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욱♥야옹이 작가 오늘 결혼식…현장 보니 '세상 다 가진 미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웹툰 작가 전선욱(35), 야옹이(본명 김나영·31)가 부부가 됐다.

전선욱, 야옹이 작가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야옹이 작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한복을 차려입고 서로를 향해 옅게 미소 띠는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웹툰 작가 주호민(41)은 결혼식 참석 인증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날이다"라며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새 출발을 축복했고, 배우 손우민(29)은 "축하드립니다"라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전선욱, 야옹이 작가는 2020년 교제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해왔다. 과거 이혼 사실을 고백했던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나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며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인 '싱글맘'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선욱 작가, 야옹이 작가는 각각 웹툰 '프리드로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다.

[사진 = 야옹이, 손우민, 주호민]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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