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또 올랐다 '19.4%'…이 재밌는 걸 일주일에 2회 밖에 안하다니 [MD픽]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무서운 상승세다. 시청률 20% 돌파도 눈 앞으로 다가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8회는 시청률 19.449%(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1회 6.058%의 시청률로 출발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입소문 속에 3회부터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고, 7회에는 16.102%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제는 20%의 벽도 눈 앞에 다가온 상황이다. 주 3회 드라마이지만, 이번주 결방으로 인해 2회만 방송된 것이 아쉬울 정도의 무서운 신드롬이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8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 회장이 자신의 소신이던 '장자 승계' 원칙을 버린 가운데, 진도준의 덫에 걸려 급등주인 뉴데이터 테크놀로지에 1400억 원을 투자하는 진화영(김신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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