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父' 주호성 "좋은 사위 얻었다. 일 사랑하고 열정적" 극찬(아침마당)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인 성우 겸 연극 연출가 겸 배우 주호성이 사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호성은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솔희는 주호성에게 "되게 좋은 일 있으셨잖아? 사위 보셨지?"라고 물었다.

주호성의 딸인 장나라는 지난 6월 26일 6세 연하 촬영 감독과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이에 주호성은 "그렇다. 며느리는 한 해 전에 봤고 그 다음에 또 사위도 봤는데"라고 운을 뗐다. 그의 아들은 배우 장성원으로 지난해 10월 31일 2년 열애 끝에 회사원 출신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호성은 이어 "좋은 사위를 얻었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자기 일을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는 친구다"라고 장나라의 남편이자 사위를 극찬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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