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선물로 감동 주는 '갓지은'…이준기·신세경 "서프라이즈라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준기(40)와 신세경(32)이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9)의 응원에 감동했다.

이준기는 6일 "서프라이즈 응원이라니…지은아 고마워~ 덕분에 스태프분 모두들 맛있게 먹고 힘내서 더 즐겁게 촬영했답니다. 두 사람 응원까지 함께 챙기는 세심함에 또 한 번 감동~"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커피차 현수막 속 "이준기 배우와 아스달 연대기2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아이유의 응원 문구가 눈길을 끈다. 케이블채널 tvN '아스달 연대기2'를 촬영 중인 이준기를 위해 커피차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이준기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준기와 아이유는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애절한 로맨스 연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이유는 '아스달 연대기 2'의 또 다른 주인공 신세경을 위해 뷔페 식사를 준비했다. 아이유와 신세경은 같은 이담엔터테인먼트 식구다. 신세경 역시 같은 날 "잘 먹었습니다. 히히 자랑피드"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 이준기, 신세경]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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