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모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
김선빈은 지난 9일 전남 화순중학교 야구부를 찾아 배트와 배팅볼 기계 등 2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규모의 후원을 했던 김선빈은 “후배들이 마음껏 훈련하고 이를 통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여력이 되는 한 계속 후배들을 위해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빈은 올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145안타 3홈런 61타점 13도루 타율 0.287 OPS 0.723으로 활약하며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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