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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54)이 ‘데드풀3’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서로 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엠파이어 필름 팟캐스트’에 출연해 “울버린과 데드풀이 서로를 증오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단지 내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고 반대한다. 그 때문에 좌절하고 데드풀과 100만 마일 떨어져 있거나 머리를 때리고 싶어한다. 불행하게도 이 영화에서 100만 마일 떨어져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그의 머리를 많이 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버린(휴 잭맨)은 영화 ‘로건’에서 사망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부활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지난 9월 28일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로건’은 2029년에 펼쳐지는 이야기다. 완전히 분리된 것이다. 로건(울버린)은 죽었다. 우린 그 부분을 터치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영화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데드풀3’ 스토리를 들려주는 순간, 배경음악으로 왬의 ‘웨이크 미 업 비포 유 고-고(Wake Me Up Before You Go-Go)’가 흐른다. 이들은 다양한 몸짓으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서로 싸우는 동작을 선보였다. ‘데드풀3’는 울버린이 죽기 전의 시간대를 담을 전망이다.
‘데드풀3’는 2023년 5월 제작에 착수해 2024년 11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 인스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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