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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병역 비리'를 저지른 조재성(OK금융그룹)의 올스타 출전권이 박탈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대한항공 곽승석과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를 OK금융그룹 조재성, 현대건설 야스민의 올스타전 대체 선수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맹 전문위원회는 최근 이슈를 빚은 조재성이 속해 있던 남자부 M-스타 공격수 그룹 선수들 가운데 기존 올스타 선발 선수 3명(나경복, 문성민, 전광인)에 이어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인(4만 2303표) 곽승석을 대체 선수로 추천했다.
또한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어려운 현대건설 야스민을 대신해 여자부 M-스타 공격수에 속한 외국인 선수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니아 리드(1만 7960표)를 대체 선수로 추천했다.
한편,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은 다가오는 2023년 1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항공 곽승석, 페퍼저축은행 니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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