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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영광과 이성경이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감성 멜로 호흡을 펼친다.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는 2월 22일 공개를 확정, 복수로 엮인 김영광과 이성경의 묘한 관계를 담은 '티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두 배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은 물론,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유려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늦은 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동진(김영광)의 뒤를 따라가는 듯한 심우주(이성경)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서로를 지켜보는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이어지며 애틋한 감성을 동시에 일깨운다. 이윽고 서로를 마주 보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눈빛만으로도 설렘의 감정을 일깨우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복합적인 감정 연기와 눈부신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복수를 결심한 우주가 호피 무늬 원피스를 입고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복수로 엮이게 된 이들의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체질에 맞지 않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 대상이라 하기엔 미치도록 짠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이다.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선보여온 김영광과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이성경의 과몰입 유발하는 케미로 올 봄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성준, 하니(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예고?다. 연출은 드라마 '며느라기'의 이광영 감독이 맡았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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