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키즈카페 ‘플레이타임’을 오는 20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레이타임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에 특화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며 창의적인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하는 미술놀이 아이템을 직접 고른 뒤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아트존’을 비롯해 다양한 점프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트램펄린’, 친구와 함께 균형감각을 키워보는 거대한 시소 놀이 ‘밸런싱 보드’, 슬라이드를 뛰어 올라가 터치하고 내려오며 놀이로 성취감을 높여주는 ‘터치 슬라이드’ 등 12가지 놀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점에는 실내에서 즐기는 색다른 야구·축구놀이 ‘스포츠존’과 영유아도 즐겁게 놀 수 있는 ‘토들러존’도 추가했다.

플레이타임 할인권이 포함된 ‘잇츠 플레이타임 패키지’도 이달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제주 테마파크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 입장권 1매+20% 할인권 1매, ‘플레이타임 메종 글래드 제주점’ 20% 할인권 1매(소인 1인)를 제공한다. 객실 패키지 금액은 12만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호텔 관계자는 “메종 글래드 제주를 방문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플레이타임그룹과 협업해 키즈시설을 오픈했다” 면서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편안한 호캉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글래드호텔]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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